▶ 오말리 주지사, 위원회 구성등 관련법안 서명
메릴랜드 주정부가 향후 나노 바이오 기술(Nano-biotechnology) 산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마틴 오말리 메릴랜드 주지사는 지난 13일 주지사 리셉션 룸에서 수잔 리 주하원의원이 상정한 ‘나노 바이오 기술’ 법안에 서명했다.
마이크로 분자보다 훨씬 작은 미립분자와 생명공학을 연계한 나노 바이오 기술을 연구하기 위한 대책 위원회 구성을 골자로 하는 이 법안(HB 795)은 메릴랜드주를 나노 바이오 분야에서 1등으로 만들기 위한 로드 맵(Road Map) 개발을 위해 임시 위원회를 구성토록 하고 있다.
위원회는 1년 동안 메릴랜드 주가 어떻게 이 분야에서 앞서나갈지에 대해 연구하고 정책 권고서를 내년에 주지사에게 제출한다.
수잔 리 주하원은 2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나노 바이오산업이 메릴랜드에 유치되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암 치료제 개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세수와 함께 정부와 개인 기업체간의 파트너십을 증대시킨다”면서 “이 법은 바이오와 정보기술(IT)분야에 많이 종사하고 있는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잔 리 주하원의원은 이어 “메릴랜드는 국립보건원, 국립표준기술연구원, 식약청, 존스 합킨스 대학, 메릴랜드 대학이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 선두 주자가 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나노바이오기술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메릴랜드 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 특허청에서 특허행정판사로 근무하는 박충기 주 고등교육위원은 “이 법안은 바이오 테크놀러지에 많이 진출해 있는 한인 커뮤니티와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몽고메리 카운티로 진출하는 한국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