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침례교회
최성광 담임목사 부임
리버사이드 침례교회에 최근 부임한 최성광 담임목사. 올해 초부터 공석이었던 담임목사 자리에 최 목사의 부임은 교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최 목사는 “건물 올리는 일보다 제자 훈련, 말씀 묵상과 예배 중심으로 모두에게 열린 건강한 교회와 상처가 치유되는 교회 만들기 도전에 심혈을 기우려 왔다”며 “교회는 하나님께서 직접 하시는 사역이며 자신은 부족하지만 쓰임 받는 도구일 뿐”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또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건물도 훌륭한 교회에서 목회하게 되어 크게 감사할 일”이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교회와 교인은 물론 커뮤니티를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잘 섬길 각오”라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 본격적인 목회와 지역사회 파악에 나선 최 목사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침례신학대학, 올리언스 침례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커밍톤 소망침례교회를 거쳐, 분당 늘사랑 침례교회와 미시시피 한인침례 교회 등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해 왔다.
한편 리버사이드 침례교회는 이 지역에서 가장 역사 깊고 큰 한인교회 중의 하나로 각종 커뮤니티 행사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10여년간 시무해 오던 서세원 목사가 올해 초 갑자기 타지역으로 떠나면서 그동안 담임목사가 없었다. 이 교회의 예배시간은 1부 오전 8시, 2부와 영어예배 오전 11시, 수요예배 오후 8시, 새벽기도(화~토) 오전 5시45분.
문의 (951)687-4070
<이종운 기자>
리버사이드 침례교회에 최근 부임한 최성광 신임목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