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엘몬테시에 있는 ‘매리 밴 다이크 팍’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주말 재개장했다.
센트럴 애비뉴, 알파타 스트릿 교차로에 위치한 이 공원(1819 Central Ave.)은 지난 수십 년간 그대로 방치된 노후시설이었으나 시가 수년 전부터 총 110만달러를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새 어린이 놀이터, 야간 농구코트, 레크리에이션 센터, 트리하우스, 새 화장실을 마련했다.
시는 8일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 레크리에이션 및 공원관리국은 게임, 음악, 음식 부스 등을 설치, 가족 단위의 다채로운 페스티벌 행사를 열었다.
한편 사우스엘몬테시는 매리 밴 다이크 팍 제2단계 공사로 피크닉 테이블을 설치하고 야외 지붕 및 어린이 전용 야구인 ‘T-Ball’ 필드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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