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는 23일부터 워싱턴을 방문한다. 이번 방미는 지난 3월말 천안함 침몰 사태로 인해 연기한 일정을 재개하는 것으로 동포간담회 등 한인사회와 직접적인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이 위원장은 23일(일) 도착한 후 24일(월) 오전 워싱턴한인봉사센터를 방문하며 낮에는 한미재계회의 오찬에 참가, 강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존스합킨스 국제관계대학원에서 특강을 한 후 샘 브라운백 연방 상원의원과 면담한다. 저녁에는 북버지니아한인회관의 한사랑종합학교를 방문, 한인회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5일에는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한 후 세계은행 총재 면담, 국무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저녁에는 우래옥에서 동포지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는다.
이 위원장은 다음날 오후 뉴욕을 방문했다 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이재오 위원장은 2008년 4월 총선에서 낙선한 후 도미해 워싱턴에서 10개월 체류하다 지난해 3월 귀국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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