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나 ‘애로우 커뮤니티 센터’ 내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생겼다.
총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6일 센터 내에 놀이터의 각종 놀이기구를 단 하루 만에 설치하고 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마련해 주었다.
이번 놀이터 짓기 행사는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어 주기 위한 비영리단체 ‘카붐’과 소프트드링크 대기업 ‘닥터 페퍼 스네플 그룹’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두 단체와 이 지역 주민들은 이날 하루 어린이들을 위한 미끄럼틀, 그네 등을 설치했고 어린이들을 위한 인조 가든을 설치하기도 했다.
특히 이 놀이터는 이 일대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반영해 지었다는 것이 특색.
놀이터 내 설치된 인조 암벽등반 등은 벌써부터 어린이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핸드볼 코트, 아웃도어 클래스룸, 스테디엄 스타일 벤치 등도 어린이들의 각종 교육에도 쓰일 예정이다.
이 놀이터는 오는 6월 초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 이 날 FM 105.5/94.3 쿠에 바나 스테이션도 래플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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