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대 얼짱 황인아(24, 훼어팩스) 양.
황양은 “미스 워싱턴 대회와 같은 미녀 선발대회가 여성의 상품화로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건강한 여성상을 모색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동시에 20대 여성들에게는 도전의식을 갖도록 하는 등 좋은 점도 많은 것 같아 출전하게 됐다”면서 “미스 코리아 대회에 선발되면 해외동포로서 한국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래희망이 심리학 교수인 황양은 대학 3학년 때 이미 교수와 공동저자로 ‘이중 언어가 아이들 두뇌발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유력 과학연구협회인 시그마시(Sigma.Xi) 컨퍼런스에 제출,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코넬대 의예과 계통의 ‘인간 생물 건강과 사회(Human Biology Health & Society)’ 전공으로 4학년 재학중 휴학한 황 양은 “교수와 함께 논문 작업에 참여하면서 심리학에 관심을 가져 현재 전공을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2년 고 1때 도미, 메릴랜드의 월터 존슨 고등학교를 졸업한 황양은 학교 수영 팀 소속으로 10, 11학년 때는 치어 리더로도 활동했다.
자신의 매력으로 신뢰감을 주는 눈을 든 황양은 “어렸을 때 꿈은 뉴스 앵커였다”면서 “이번에 미스 워싱턴 진으로 선발돼 한국에 가서 앵커를 할 기회가 생긴다면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음식은 냉면, 감명 깊게 본 영화는 ‘A Beautiful Life’, 감명 깊게 본 책은 ‘데미안’.
신장 170cm, 체중 45Kg, 33-23-34의 몸매를 뽐내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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