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치노밸리 통합교육구 내의 ‘컨트리 스프링스’ ‘이글 캐년’ ‘알리사 코테스’ 초등학교 등이 최근 캘리포니아주 교육부가 선정한 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캘리포니아주 내 총 6,500개의 초등학교 중 450개 학교에 수여되는 것으로 학생들의 우수한 평균 성적 이외에도 영어 학습, 지적장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의 격차를 줄인 성과 등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치노밸리 통합교육구 웨인 조셉 교육감은 “이들 학교들은 교육구에 대한 예산이 크게 깎인 현재의 위기상황 속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글 캐년, 컨트리 스프링스 초등학교는 한인학생들이 다수 재학중인 학교로 이글 캐년 초등학교는 두 번째로, 컨트리 스프링스 초등학교는 세 번째로 영예를 안았다. 코테스 초등학교는 이번에 처음 상을 받게 됐다.
컨트리 스프링스는 비주얼 퍼포밍 아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글 캐년은 교사들이 각 학생들을 그룹별 성향을 이해하기 위해 데이터를 이용한 학습방법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골고루 API 성적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