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 27일 특별세미나 개최
윤석철 전문의· 이은애 영양학 교수 강연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이은애)이 오는 27일(일) 오후 4시30분 맥클린한인장로교회에서 ‘정신 건강과 바른 식생활’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은애 회장은 21일 “최근 우울증과 성격 파탄, 자살 등이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정신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정신과 전문의와 영양학 전문가가 나서 유익한 시간을 마련한 만큼 많이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좋은 식생활은 특히 현대병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며 “세미나에서는 건강한 정신으로 긍정적인 삶을 가꾸고자 하는 젊은 세대와 노년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신과 전문의 윤석철 박사가 나서 건강한 정신과 정신 변화에 대한 대비책, 성격 파탄과 우울증, 노인 우울증 및 기억상실증(치매 예방)을 주제로 설명한다.
또 이은애 미주한인재단 회장이자 킹스팍 대학 영양학 교수가 ‘식품이 정신건강과 성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한다.
윤 박사는 버지니아주립대(UVA) 정신과 부교수, 조지 워싱턴대 의대 임상외래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알렉산드리아 정신과 클리닉(MHC)을 개원 중이다.
이 교수는 건강영양학 칼럼니스트로 10여 년간 활동 중이다.
문의(703)273-3625 이은애 회장
주소 7144 Old Dominion Dr.,
McLean, VA22101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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