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에서 20여년간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온 문&박 합동 법률사무소가 지난 25일 오후 무료 이민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메이슨 디스트릭 정부청사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우시영 변호사는 취업 이민, 박상근 변호사는 가족 초청 이민에 대해 각각 소개했다.
우시영 변호사는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취업 이민의 경우 오바마 행정부는 과거에 미사용된 영주권 쿼터를 재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며 “이에 따라 취업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 기간도 현재보다 다소 빨라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박상근 변호사는 “미국의 노동력 보호와 가족 결합을 목표로 하는 이민법은 지난 수년간의 불황으로 영주권 수속이 매우 까다로워졌다”며 가족 초청 이민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참석자들로부터 이민과 영주권, 각종 비자에 대해 즉석 질문을 받고 궁금증을 풀어보는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문&박 법률사무소는 이번 세미나에 이어 투자 비자, 해외 장기 체류와 재입국 허가서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세미나를 마련, 소개할 계획이다.
박상근 변호사는 서울 법대와 동 대학원 졸업, 조지 워싱턴대 법대 법학 석사, 훼어팩스 카운티 인권 위원회 부의장, 버지니아 이민 난민 정책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변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다.
우시영 변호사는 조지타운대 법대 법학 석사 출신으로 미국 이민 변호사 협회 회원, 아태 법률구조센터(APALRC) 법률 통역, LG에서 채권 및 담보 업무를 담당했으며 버지니아와 뉴욕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 (703)941-7395
우시영 변호사
7617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22003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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