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송영선 목사)는 25-27일 대규모 선교대회를 갖고, 한인교회 간의 선교 연합을 모색했다.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선교적 교회 사명과 역할’을 주제로 한 이 행사에는 미국, 한국, 중국 등의 13개 한인교회 목회자 및 7개 선교기관 대표들이 참석, 세계선교라는 공동과제를 놓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에서 문성철 선교사(한국선교연구원)는 선교적 교회의 한인 디아스포라 모델들을 소개하고, 세계선교의 동향과 해외 한인교회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김도현 교수(콜로라도 크리스천대)와 엄기영 목사(상하이한인교회), 이진석 목사(Urban Mission Fellowship USA 대표)는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선교적 사명에 대해 발제하고, 변진석 GTMC원장은 교회 선교체감도를 높이는 최고의 방법은 선교사 파송이라고 강조했다.
김영걸 IBCD 통합연구소장은 통합선교, 채종욱 선교사(GMP 아메리카)는 비즈니스 선교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이 대회는 세계 각지의 한인 교회들이 선교적 교회로 세워져 서로 동역하며 세계 복음화를 감당할 수 있도록 지역교회 간 혹은 지역교회와 선교기관과의 연결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집회 기간 중 매일 저녁 전체집회가 이어지고, 마지막 날 저녁에는 ‘선교적 교회와 사랑방’을 주제로 사랑방 연합축제를 열어 교인들이 함께 선교 의지를 다졌다.
송영선 목사는 “새 성전 완공과 함께 지역사회와 동시에 전 세계로 집중하는 사역을 하는 교회를 추구, 진정한 믿음 공동체, 제역사회와 세계를 위한 공동체를 이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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