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보아,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트랙스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들은 다음 달 21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9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 9월 11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체육관, 날짜를 조율중인 일본 도쿄를 거쳐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합동 공연 ‘SM타운 라이브 ‘10 월드투어’ 무대에 오른다.

SM엔터테인먼트는 "’SM타운 라이브’는 2008년 서울, 상하이, 방콕 등지에서 열려 아시아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에는 가장 많은 소속 가수가 모여 5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세계 여러 도시에서 소속 가수들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15일 G마켓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