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청소년재단, MOU 체결
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재동 목사)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 교향악단이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협력 약정(MOU)을 체결했다.
지난 5월 전주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청소년재단 김재동 이사장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차종선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 약정서를 교환했다.
한미 청소년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된 약정 체결은 수개월간 실무자들의 조율과정을 거쳐 결실을 맺게 됐으며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아 한미 양국의 청소년 문화와 예술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문화와 예술 창달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청소년 음악 교류사업을 통해 서로 정보를 나누며 교환 연주회나 합동 연주회를 통해 음악의 예술성을 고양하는데 포커스가 맞춰진다.
복합예술공간인 전주예술의전당은 첨단 시설을 갖춘 2천여석의 연주장인 모악당 외에 2 개의 최신식 전용 연주장과 7천석 규모의 야외 공연장까지 갖추고 있다. 이 밖에 3층 규모의 미술전시관과 국제회의장, 놀이마당도 갖추고 있다.
김재동 이사장은 “무엇보다 부러웠던 것은 청소년교향악단 전용 연습실이었다. 70여 명의 단원을 가진 그리 큰 규모의 교향악단은 아니었으나 대학생까지 포함하고 있어 음악적인 수준은 꽤 높아보였다”며 “내년 여름 워싱턴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의 전주예술의전당 방문 연주회가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은 음악 외에 워싱턴청소년재단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갖고 향후 문화체험 프로그램, 차세대 리더십 양성훈련, 문화예술 테마 어학연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점차 교류의 폭을 넓혀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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