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로 예정된 워싱턴 체육회 회장 선거가 내달 21일로 연기돼 재공고된다.
체육회는 14일 공고를 통해 제 12대 회장 선거를 24일 실시한다고 발표했으나 회칙 위반의 논란이 일자 선거 일정을 새로 잡았다.
체육회 회칙 제 8장 21조 1항에 의하면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30일 전에 선거 공고를 해야 한다”로 나와 있으나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일 10일을 앞두고 공고를 냈기 때문이다.
윤성준 선거관리위원장은 14일 “체전 준비를 위해 현 한광수 회장이 임기를 7월말까지로 2개월 단축해 무리하게 일정을 맞추려 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며 “선거세부 일정을 새로 잡아 공고하겠다”고 말했다.
한광수 체육회장은 “차기 회장이 체전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기 위해 총회 일자를 서둘러 잡았는데 이의 제기가 있는 만큼 총회 일자를 내달 21일로 다시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체육회장 선거에는 전직회장, 가맹단체장, 현 회장단(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현 이사장 및 이사 등 40여명이 선거권자로 투표할 수 있다. 선관위 유권해석에 의해 이들에게는 추천권도 주어진다.
윤 선관위원장은 “회칙에 입후보자는 이사회비를 완납한 15명 이상의 이사 추천을 받아 제출하고 이때 추천 이사는 복수 추천이 불가한 것으로 돼 있다”면서 “하지만 입후보자가 3명이상일 때는 실효성이 없는 만큼 3명 이상이 입후보할 때는 복수 추천이 가능토록 한다”고 말했다.
윤 선관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이사비를 완납한 이사는 총 14명이다.
문의 (703)750-3737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