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오는 19일 일반 앞에서 프로레슬링 경기를 펼친다.
2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저녁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프로레슬링 경기를 벌인다.
입장권 판매 수익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지원하는 사업에 쓴다. 제작진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부모 100여명을 초대해 무료로 경기를 관람케 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작년 7월 프로레슬링 동호회 ‘WM7’을 결성해 1년 넘게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 정준하와 정형돈이 부상하며 훈련 일정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여전히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막판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작진은 "멤버들은 화려한 기술은 갖추지 못한 아마추어지만 시청자에게 유쾌한 경기를 선보이려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권은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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