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 주택차압 건수가 6개월 연속 감소했다.
미 부동산시장조사업체인 리얼티 트랙이 12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뉴욕시는 7월 주택차압 건수는 1,377건으로 전월 대비 17.9%가 감소했다. 이로써 뉴욕시는 6개월째 주택차압 건수 감소세를 이어갔다. 뉴욕시 5개 보로 중 차압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브루클린으로 554건 이었으며 이어 퀸즈가 387건을 기록했다. 퀸즈의 7월 차압건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58.8% 줄어든 것이다.
롱아일랜드 지역도 차압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낫소 카운티는 지난달 394건의 주택차압이 접수되면서 6월과 비교해 65건이 준 것으로 집계됐으며 서폭카운티 역시 414건을 기록, 전월 대비 67건이 감소했다. 뉴욕주 전체의 주택 차압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이상 하락하는 등 차압 사태가 급격히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뉴저지 지역도 주택차압 건수가 감소해 지난달 보다 22%, 전년도보다는 7%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A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