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선재단 장학기금 마련 주지사배 골프대회 성황
한국일보 특별후원, 메달리스트엔 함재상 씨
커네티컷 조디 렐(Jodi Rell) 주지사는 9월 6일을 “한인 골프의 날”로 선포하였다. 이날 한미자선재단의 자선사업과 장학금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골프대회를 찬양하면서 제 11회 커네티컷 주지사배 골프 클래식(Governor’s Cup Golf Classic)을 장려한 것. 노동절인 6일 윈저 소재 트래디션 골프 클럽에서 한미자선재단(KACF) 주관,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린 이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어 싱글부, 일반남자 A, B부, 남자 시니어부, 여자부 등으로 나뉘어 열렸다.
이날 한미자선재단 회원은 물론 멀리서 평통자문의회 뉴욕지부 김금옥 부회장과 이시준 위원, 뉴욕 청소년 재단 신재학 총무이사와 김진학 이사가 참석하였고 특히 2010년도 한미자선재단 장학사업과 사회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한국일보사 신학연 사장과 여주영 주필, 연창흠 편집국장이 직접 골프대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모든 골퍼들에게 한국에서 특별주문하여 만든 한미자선재단 로고의 골프공 말커(Ball Marker)가 기념품으로 증정되었으며 점심식사는 자원 봉사자들이 각 홀마다 직접 배달하는 하트 더그(Hot Dog)와 햄버르그(Hamburger)의 샌드위치가 제공되었다. 냉수와 각종 소다(Soda)도 풍부하여 시원한 라운딩을 하면서 하루를 즐긴 후 복권 추첨으로 시상식이 시작되었다.
메달리스트로 함재상씨, 남자일반부 A조 장원중씨, B조 장광수씨, 시니어부 유영식씨, 여자부 김효선씨가 각 부문 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장타상은 남자부 하진석씨, 여자부 한희경씨, 시니어부 이주복씨가 각각 그 영예를 차지하며 푸짐한 부상까지 받았다.골퍼들에게 10달러의 회비를 받고 시행하는 근접 홀에서 수금된 금액의 절반을 상으로 시상하는 근접상은 황동진씨가 황홀한 영예를 차지, 수금된 480달러 중 240달러을 상금으로 받는 행운을 차지, 많은 이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또 다른 근접상은 하진석씨가 하였다.
골프대회와 시상식이 끝난 후 이무용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은 한자리에 모여앉아 골프대회 상황을 재검토하는 시간을 마련, 젊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박수를 보내면서 고마움을 표했다.또한 오는 10월 9일(토)에 있을 ING 주최에 참석하는 마라톤대회의 준비과정 상태를 검토하였으며 이어 이무용 이사장과 송원식 준비위원장은 ‘이라크 전쟁의 희생자의 가족과 아프가니스탄에서 부상 또는 희생자 가족 돕기 사업에 참여하자’는 당부의 말이 있었다. <곽건용 기자>
뉴욕에서 참석한 신학연(왼쪽부터)한국일보사장, 김금옥 평통자문회위 뉴욕지부 부회장, 이무용 한미자선재단 이사장과 이시준 평통자문회의 의원
골프대회 각 부문에서 챔피언과 메달을 획득한 장원중(왼쪽부터), 함재상, 장광수, 김효선, 유영식씨 그리고 이무용 이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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