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요금인상에 관한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의 주민공청회가 13일 맨하탄을 시작으로 이달 21일까지 뉴욕시 5개 보로와 롱아일랜드, 웨체스터에서 총 9회에 걸쳐 열린다.
공청회는 7월28일 이사회 표결에서 결정된 사안을 놓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의 하나로 12월 중 열릴 이사회 최종 표결에 그간 수렴한 내용을 반영하게 된다. 남은 공청회 일정은 ▲15일 브롱스 호스토스 커뮤니티칼리지 메인 디어터 ▲16일 스태튼아일랜드 세인트 조지 디어터, 낫소카운티 가든시티 호텔 ▲20일 퀸즈 쉐라톤 라과디아 이스트호텔, 서폭카운티 서폭카운티의회 ▲21일 웨체스터 와잇플레인즈 퍼포밍 아트센터, 브루클린 브루클린 뮤지엄 캔토 오디토리엄 등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MTA 웹사이트(www.mta.info)를 참조하면 된다. <정보라 기자>
맨하탄에서 열린 MTA요금인상 주민공청회에서 한 참가자가 요금인상에 반대하는 플래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곽성경 인턴기자>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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