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국토안보부가 한국 검찰과 직접적이고 신속한 수사공조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범죄인 인도 등 한미간 범죄 수사공조가 더욱 빨라지게 됐다.
국토안보부 산하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존 모튼 국장은 지난 13일 한국의 김준규 검찰총장과 MOU 조인식을 갖고 양 기관 간 ▲광범위한 범죄수사 관련 정보교환 ▲국제자금세탁 범죄수사 ▲범죄수익 추적·환수 ▲방위산업 관련 범죄수사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방 ICE 산하 범죄수사국은 앞서 500여명의 근로자들에게 120억여원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하고 미국으로 도주한 S건설 J회장과 주가 조작으로 거액의 시세차익을 얻고 미국으로 도주한 J씨를 국내 송환하는 데 협력한 바 있다. 또 사이판 투자이민 사기사건, 미 차이나뱅크 거액 예치 빙자 사기사건, 전직 고위공무원 뇌물수수 사건 등에서 관련 계좌와 법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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