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뜨거운 지지에 감사"
■ 22지구 정승진 당선자
뉴욕주 제22지구 하원의원 파트B 민주당 지구당 대표로 뉴욕 정치판 입문에 성공한 정승진 당선자는 선거에 참여해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 준 유권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당선자는 “2009년 뉴욕시의원 예비선거에 이어 지역 유권자들이 보여준 애정과 지지에 다시 한 번 뜨겁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대변인으로 보다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지구당 대표직이 지난 20년간 펼쳐온 지역사회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는 힘이 될 것이라는 정 당선자는 “함께 경쟁하며 선거에 임해준 테렌스 박 후보와 지지자들의 성원을 생각해 지역주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역사회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인성원 감사...성실히 지역 봉사"
■ 22지구 당선자 아그네스 김

“이번 선거 기간 한인 유권자들이 보여 준 애정 어린 관심과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경선 없이 선거에서 승리한 아그네스 김 후보는 “지구당 대표는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커뮤니티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조용히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성실히 커뮤니티와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감사원장 특별보좌관이 된 뒤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가 많이 소원해졌다는 김 후보는 “제20지구 시의원 사무실과 아주인평등회 재직 시절 커뮤니티와 함께 호흡했던 시절로 돌아가 지구당 대표로서 주민들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