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발기인 대회를 연지 1주도 안 돼 공중분해<본보 7월28일A1면>됐던 한나라당 외곽조직인 ‘국민성공실천연합’(국실련) 뉴욕지회와 뉴저지지회가 ‘뉴 한국의 힘’이란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14일 뉴욕·뉴저지 친한나라당 인사들에 따르면 국실련 조직의 후신인 ‘뉴 한국의 힘’ 뉴욕지회와 뉴저지회가 오는 10월초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출범식에는 홍준표, 원희룡, 이범선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뉴한국의 힘 뉴욕지회와 뉴저지지회장은 국실련 지회장에 임명됐던 정재건 전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과 조정문 전 뉴저지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각각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외국민선거를 앞두고 친한나라당 인사들로 지난 7월 조직된 바 있는 국실련 뉴욕지회와 뉴저지지회는 발기인대회를 가진 지 5일 만에 국실련 한국본부가 갑작스럽게 발전적 해체를 선언하
는 바람에 공중 분해된 바 있다.
한편 국실련은 지난 2007년 대선당시 선진국민연대와 함께 이명박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사조직으로 박창달 자유총연맹 회장이 이끌었던 ‘한국의 힘’ 조직의 후신이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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