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헌팅턴에서 2명의 택시 운전기사로부터 현금을 훔쳐 달아난 롱아일랜드 거주 26세 여성이 14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헌팅턴에 거주하는 용의자 에이미 코와리우스키(사진)는 14일 오전 12시5분께 택시를 불러 타고 가다 식칼로 60세 운전기사의 목과 두 손을 찌른 후 현금을 들고 달아났다. 사건 발생 한 시간 후에 체포된 코와리우스키는 이틀 전에도 유사한 방법으로 택시를 불러 타고 가면서 금품을 들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을 입은 운전기사는 현재 노스포트 베테랑스 어드미니스트레이션 메디칼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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