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NJ 한인단체, 송편 등 제공 풍성한 행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22일)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 뉴저지 일원에서도 한가위 잔치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우선 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는 23일 송편과 토란국 등의 추석 전통 음식을 노인들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12시부터 열리는 행사에서는 옥스퍼드 보험사에서 제공한 송편 200인분과 과일 등이 제공돼 풍성한 추석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 경로회관도 17일 정오 추석을 맞아 한국 전통음식을 노인들과 함께 나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편과 토란국, 과일 등이 참석자들에 제공될 계획이다.
스태튼아일랜드 소재 대뉴욕복지회 역시 24일 추석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24일 오후 10시30분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송편과 과일 등 추석 음식이 제공되며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한국 전통 무용 공연도 준비돼 연장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뉴저지 FGS 코리언커뮤니티센터의 노인협회 색동후원회는 추석을 맞아 다음달 6~7일 40여명의 회원들과 단풍 구경에 나선다.후원회는 1박2일간 레이크 조지와 버몬트 등을 방문해 가을날 즐거운 한때를 보낼 예정이다. 이 밖에 뉴욕한인청과협회는 내달 9일과 10일 맨하탄 랜달스아일랜드에서 인기 걸그룹 카라와 이효리가 메인가수로 출연하는 ‘제28회 추석맞이 대잔치’를 개최하며, 뉴저지한인회도 10월 16~17 양일간 뉴저지 레오니아 오버팩 공원에서 추석맞이 대잔치를 펼친다.<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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