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 정오부터 오후5시까지
▶ 머큐리 등 주류언론도 관심 가져
한인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손을 잡고 치르는 SV지역 추석 대잔치의 준비과정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SV한인회(회장 김호빈)과 SV한미상공회의소(회장 데이빗 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슈퍼 교포플라자(사장 스티브 김)이 메인 후원자로 나선 이번 추석 대잔치는 오는 18일(토) 정오부터 슈퍼 교포플라자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김호빈 회장은 행사준비와 관련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한인동포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빗 김 회장도 "이번 행사에 대한 주류사회의 관심도가 매우 높다"면서 "산호세 머큐리에서 취재를 통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1.5세와 2세들이 중심이 된 레드 타이거스(월드컵 응원단)가 페이스 북을 이용하거나 Yelp(업소평가사이트)등을 통한 인터넷 홍보를 하고 있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수경 무용단의 북춤, 부채춤, 사물놀이 등 전통무용이 펼쳐지며 더 월드 인 모션에서 펼치는 K-pop댄스와 Fei Tian 아카데미 알트에서 중국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며 태권도 시범도 한인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1,000달러의 1등 상금이 걸린 노래자랑(선착순 20명, 2등 500달러, 3등 300달러, 인기상 김미애 검안과 제공 선글라스 4개)와 1등 700달러, 2등 500달러, 3등 200달러치의 교포마켓 상품권이 걸린 윷놀이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성안평)가 장기대회를 주관하면서 한인 노인들을 위한 송편 및 점심식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 다른 부스에서는 캘리포니아 한의대(학장 박희례) 교수진 및 학생들이 한인들을 위해 진료와 침 시술을 무료로 펼치는 행사도 곁들여진다.
이번 행사를 위한 한인들의 후원도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SF총영사관, 북가주 해병전우회, 중가주식품상협회, 자비봉사회, 서니 볼(퓨전 비빔밥), 오션블루, 리차드 서 보험, ERA 캐니 김 부동산, 뉴욕라이프 보험, 디자인 하우스 등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산타클라라 카운티 쉐리프국에서는 안전문제를 책임져 준다.
▷일시: 9월 18일(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 슈퍼 교포프라자 주차장
▷주소: 3521 Homestead Rd., Santa Clara, CA
▷문의: (408)561-0548, 417-4400, 930-0852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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