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타리 ‘팔복-가난한 자는 복이있나니’로 널리 알려져 있는 김우현 감독 초청 성령집회가 14일 저녁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8시부터 열린 집회에서 김우현 감독은 “육신에 속한 사람은 어리석다. 회개하고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때부터 예수를 믿었지만 성령을 알지 못하다가 2004년 탈북자 촬영중 회개가 터져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성령을 만나 지극히 가난하고 작고 소외된자를 섬기게 됐다고 말했다. 뉴욕을 거쳐 이곳에 온 김 감독은 사도행전 2장 말씀을 인용, 오순절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을 체험, 믿는자에 따르는 표적인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평범한 집사이지만 자신안에 성령이 임하자 마음이 성전으로 변해 하나님 말씀위에 서게됐고 말했다.특히 김 감독은 “방언은 강력한 기도”라면서 방언을 사모할 것을 권유한후 방언 받기를 원하는 신자들을 위해 일일히 기도를 해주었다. 이날 집회에는 찬양 사역자 김도현씨가 함께 나와 ‘성령이 오셨네’와’ 주님의 평강을 구하는 ‘Shalom’을 부른후 자신의 삶을 간증하기도 했다.
이날 집회를 가진 김우현 감독은 ‘팔복’등 다큐와 ‘부흥의 여정’책등을 통해 사람의 표면이 아닌 이면을 담아내는 영상 미셔너리로 활동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
사진 설명
김우현 감독이 집회중 사진을 찍자 포즈를 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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