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푸엔테, 엘몬테, 사우스 엘몬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영아 프로그램이 생겼다.
이들 시 정부들은 연방정부의 경기부양 기금을 받아 이 지역 내 거주하는 총 125개의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영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얼리 헤드스타트’ 프로그램은 시에서 고용하는 교육 전문가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신생아에서부터 3세 사이 영아들을 위한 교육방법 등을 제시하며 한 달에 2번 또래 가족들이 함께 모여 그룹상담 시간이 진행된다.
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각 부모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교사를 만들어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어린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소통 문제 등을 다룬다”고 말했다.
이미 시범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수혜 받은 일부 부모는 이사 계획도 철회하고 엘몬테시에 머무르고 있다.
엘몬테시 다넷 루 코디네이터는 “한 가정의 경우 남자 어린이의 아버지가 암 투병으로 교육이 힘들었다”며 “부친의 사망한 후 이 가정은 교육 관계자로부터 이 어린이 교육을 도움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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