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정보에 대한 관심 뜨거웠다”
▶ 본보 후원
올해로 3회를 맞는 ‘칼리지 페어 2010’에 쏟아진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웠다.
리빙워드 침례교회에서 18일 열린 칼리지 페어에는 1,000여명이 몰려 교육전문가들의 강연을 경청하며 명문대학 진학의 꿈을 드높였다.
이번 행사는 프린스턴 리뷰와 본보가 공동 후원하고 중국계 언론사 NTD TV, 에폭 타임스가 주관했다.
이날 칼리지 페어에는 하버드, 예일, 다트머스, USC, UCLA 등 30여개의 대학과 교육기관이 부스를 마련, 학생 개개인에 맞는 입학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프린스턴 리뷰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무료 PSAT 모의고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실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전에는 코넬대학과 밀스 칼리지 관계자가 강사로 나와 ‘러버럴 아트 칼리지: 적성에 맞는 대학 고르기’, ‘가치와 교육’에 대해 설명했다. 세미나에는 아이비 리뷰의 알렉스 허 원장, 아이비 어드바이저 윌리엄 징, C2 에듀케이션, 프린스턴 리뷰 관계자 등이 참석, 효과적인 최신 입학 정보에 대해 강연했다.
하버드 대학 대표로 부스에 참가한 앤 나이트 교육 전문가는 ‘칼리지 에세이 워크숍 주제의 세미나에서 “훌륭한 에세이는 분석적이고 사려 깊고, 호감이 가는 내용이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루하지 않고 본인의 장점을 알릴 수 있는 흥미 있는 스토리를 쓰도록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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