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국무부는 2012년 추첨 영주권 프로그램(DV-2011) 접수를 오는 10월5일부터 11월3일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첨 영주권 프로그램은 미국 이민이 상대적으로 적은 국가 출신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영주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최근 5년간 이민자가 5만명 미만인 국가인 북한, 일본, 홍콩, 마카오, 타이완 등의 출신자에게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이민자가 많은 한국, 중국, 캐나다 등 19개 국가 출신자는 추첨영주권을 신청할 수 없다. 단 국적이 한국이더라도 한국이더라도 배우자나 부모 중 한 명의 출생지가 북한, 일본, 타이완 등이면 신청가능하다.
추첨 영주권은 인터넷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 통보는 반드시 우편으로 이뤄진다. 신청 방법은 웹사이트(travel.state. gov/visa/immigrants/types/types_1322.html)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추첨 영주권 프로그램 신청서(EDV Entry Form)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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