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뉴저지 주상원의원에 당선됐던 한국계 케빈 오툴(사진·공화) 의원이 올해 11월2일 실시되는 뉴저지 본선거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한다. 오툴 의원은 아이리시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정치인이다.
내달 6일 오후 6시 뉴저지 와이코프 소재 브릭하우스(179 Golwin Ave. Wyckoff, NJ)에서 기금모금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여는 오툴 의원은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기대했다.
올해 45세인 오툴 의원은 시튼홀 대학과 시튼홀 법대를 졸업했으며 1989년 시더 그로브 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진출했다. 이후 시더 그로브 시장과 뉴저지 주하원의원을 거쳐 주상원의원에 선출됐다. 특히 25세 때 시의원에 당선돼 뉴저지에서 첫 번째 선출직 한국계 공직자로 기록됐던 오툴 의원은 현재 주상원 40지구(에섹스 카운티; 릿지우드, 링우드, 리틀 폴, 베로나, 오클랜드, 웨인 등)를 맡고 있다. 현재 뉴저지 주상원은 공화당이 17명, 민주당이 23명으로 민주당이 다수당이다. 오툴 의원 후원의 밤 참가비는 300달러다. ▲문의: 973-239-3024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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