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뷰티서플라이협회(NCBSA·회장 최점균) 주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10월10일(일) 오후12시 발레호 히든브룩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최점균 회장은 “지역 사회 발전과 한·흑간 교류증진을 위해 장학금 마련 골프대회를 열게됐다”며 “한인 미용재료상의 수입 70%가 흑인 마켓에서 나오는 만큼, 친목도모와 본 협회를 알리기 위해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차후 한글학교 등 한인커뮤니티 발전에도 후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대회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미용 재료상 종사자 100달러, 일반 참가자 80달러다.
NCBSA는 SF, 산호세, 오클랜드, 새크라멘토 등 북가주 전체를 기반으로 90여개 미용 재료상, 60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시간: 10월10일(일), 오후 12시
▶장소: 1095 Hiddedbrooke Golf Club, Vallejo
▶문의: 회장 최점균 (510)919-0808, 준비위원 크리스 김 (510)278-8797(베이지역), 현창균 (916)374-0190(새크라멘토).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