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실시되는 ‘2010 뉴저지 본선거’ 투표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마감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10월12일 마감하는 뉴저지 본선거 유권자등록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각 카운티 선관위 사무실에서 접수한다.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대표 김동찬) 집계로는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인 버겐카운티의 한인 유권자는 현재 1만3,000명을 넘는 수준. 하지만 최근 4년간 한 번도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한인 유권자가 많아 아무런 문제없이 이번 본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한인 유권자는 9,4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유권자센터 김동찬 대표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올해 버겐카운티 선거에서 한인 표는 ‘캐스팅 보트’로 급부상, 한인 정치력 신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까지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한인 시민권자들은 마감 전까지 적극적인 등록을 당부했다. 유권자등록은 평생 한 번만 하면 유효하지만 4년 이상 연속으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비활성 유권자로 분류돼 투표에 참여하려 할 때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주소지가 변경되면 반드시 본인이 살고 있는 선관위에 주소지 변경신청을 해야 투표 당일 문제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문의: 201-488-4201(NJ한인유권자센터)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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