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널드사 추석 기념행사
▶ 한인 이윤지 씨 이야기 구연 시간 등 가져
맥도널드사가 한국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기념하는 행사를 뉴저지에서 열고 지역 한인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27일 팰리세이즈팍 공립도서관에서 ‘이야기 구연’ 행사를 열고 한국의 전통명절 추석을 소개한 맥도널드사는 이날 한인을 포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미스터 로널드 맥도널드가 직접 참석, 한인과 지역 타인종 어린이에게 큰 환영을 받았으며 맥도널드 로고가 새겨진 옷과 가방 등을 추석 선물로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기획한 맥도널드사의 텔리 왕씨는 “지역내 아시안 및 타인종 학생에게 아시아 여러 국가의 명절을 소개하는 행사 일환으로 이번에 추석 기념행사를 갖게 됐다”며 추석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한국의 추석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연한 이윤지(미국명 엘리)<본보 9월25일자 A8면>씨는 “한국의 추석과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모두 따뜻한 가족애를 확인하는 감사의 명절”이라며 추석 전통놀이와 음식, 성묘 등 한국의 추석 문화를 재미나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소개했다. <이진수 기자>
팰팍 공립도서관에서 27일 열린 맥도널드사 주최 추석기념 행사에 참석한 미스터 맥도널드가 어린이과 추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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