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인사회연구소, 내달 8.9일 ‘제1회 국제학술대회’
재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 교수)가 창립 1주년을 맞아 내달 8일과 9일 양일간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뉴욕에서 개최한다.
미주 각 지역은 물론, 한국과 해외 각지에서 해외 한인사회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대거 참가하며 ‘해외 한인 동포의 모국과의 연계’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김인자 부소장은 “과거와 달리 지금은 한국과 해외 동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무척 가깝고 빠르게 교류가 이뤄지고 있어 이에 대한 학문적 조명이 중요한 시점에 이르렀다”며 주제 선정 배경을 밝혔다.
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자나 학생은 물론 일반 한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해 각자의 분야에서 한국과의 교류와 연계를 필요로 하는 정보와 발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종일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초청된 16명 학자의 연구발표와 함께 올해 두 번째로 해외한인사회를 연구하는 박사학위 수료자 3명에게 일인당 3,000달러씩 장학금도 수여한다.
학술대회에 앞서 7일 오후 6시30분에는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전야제를 겸한 연구소 창립 1주년 기념행사도 예정돼 있다. 전야제는 일인당 100달러, 부부동반은 150달러지만 학술대회는 모두에게 무료 개방된다. ▲문의: 718-570-0300, 718-997-2810, 516-816-3430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