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프&헬퍼 ‘ 제7차 모국 소년소녀 가장 미국체험단 ‘환영만찬
“아이들이 미국 문화 체험을 통해 장래의 훌륭한 아이들로 자랐으면 합니다”
한인 경호업체 ‘헬프&헬퍼’사가 29일 플러싱 남오정 식당에서 ‘제7차 모국 소년소녀 가장 미국 체험단’의 뉴욕 방문 환영 만찬행사를 가졌다. 이날 만찬회에는 행사 주최자인 신상헌 헬프&헬퍼사장을 비롯 조규성 동부관광 사장, 김경욱 카도조 고등학교 교사 및 성당 관계자들이 참석, 체험단을 환영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 초청된 체험단은 김두윤 부산 토현성당 주임 인솔하에 부산, 해남, 서울시의 보육시설에서 초청된 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재학중인 학교에서 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성적과 학교활동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이날 JFK 공항에 도착한 체험단은 30일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바다낚시를 시작으로 뉴욕시내 관광, 카도조 고교 학습참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관람, 나이애가라 폭포 및 워싱턴 DC 관광, 보스턴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등 14박15일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미국에서 하고 싶었던 일이 많다. 이곳에 있는 동안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싶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신상헌 사장은 "외롭게 자라고 있는 고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행사를 위해 후원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서승재 기자>
29일 한인 경호업체 ‘헬프&헬퍼’사 초청으로 ‘제7차 모국 소년소녀 가장 미국 체험단’에 참가하는 소년소녀가장들이 환영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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