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6일 제5회 뉴욕오픈 태권도대회
▶ 전통문화.한식홍보 자리도 마련
‘미국 땅에 뿌리내린 태권도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음식을 전파한다.’
뉴욕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퀸즈 금강산 식당에서 ‘제5회 뉴욕오픈 태권도대회’ 개최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내달 16일 롱아일랜드 미네올라 샤미네이드고교에서 열리는 뉴욕오픈태권도대회는 한국 국기인 태권도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음식을 미국인들에게 홍보하는 행사로 이채롭게 진행된다. 대회 행사장에 별도로 뉴욕 aT센터가 한국음식 홍보 부스를 설치, 비빔밥과 떡, 잡채, 식혜 등 대표적인 한식을 선보이고 미국인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또 뉴욕한국문화원 주관으로 장고춤과 진도북춤 등 전통문화 공연 행사가 대회장 중앙 무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뉴욕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박연환 대회장은 ”미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태권도를 통해 우수한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식을 홍보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태권도인들이 앞장서 미국에서도 한류바람이 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태권도대회에는 뉴욕·뉴저지는 물론 메사추세츠,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에서 500여명의 선수들과 가족을 포함해 약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품세, 격파, 겨루기를 포함한 체급별, 연령별, 남녀별 300여개 종목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516-735-3434
<곽성경 인턴기자>
뉴욕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내달 16일 열리는 대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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