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의·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활동해 온 ‘프라피스 교육센터’의 안전약학연구팀 소속 한인학생들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보스턴에서 개최된 안전약학학회에 참가해 두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크리스틴 하, 유현, 브라이언 명 등 5명의 학생은 생명체에 소형 컴퓨터칩을 이식해 심전도, 체온, 활동성 등의 자료를 무선으로 얻는 최신기술인 ‘텔레미트리’가 생리계에 미치는 스트레스를 진단하는 동물연구를, 존 오, 아이리스 박 등 6명으로 구성된 팀은 텔레미트리 기술을 이용한 일련의 전달 촉진 화합물질의 구강투여가 생리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 등을 각각 발표해 주목받았다.
참가학생들을 이끌었던 프라피스 교육센터의 원장 이종빈(사진 오른쪽) 의공학 박사는 “학생들의 학회 활동은 전문 예비과학도로 조기에 경험을 쌓게 해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는 동시에 대학 진학 경쟁에서도 타 지원자와 차별화 전략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718-679-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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