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회(회장 문순찬)가 비정기 이사회의를 열고 한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행사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8일 문순찬 회장과 이응찬 이사장을 비롯한 9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한인회관 내부 공사와 연말 행사 등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재 한인회관의 내부 공사를 통해 한인회관에 100여명이 들어갈 공간을 확보하고 한인들을 위한 행사장으로 활용할 것을 논의했다.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연말 행사에 대해서도 실리콘밸리지역과 연합하여 함께 행사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 동안 한인 커뮤니티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보여주었던 데니스 도나휴 살리나스 현 시장에 대한 재선 후원 기금마련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응찬 이사장은 "우리 한인회가 먼저 서로 단합하고 의기투합하여 섬김의 자세를 가지고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행사와 모임을 만들자"며 의견을 피력했다.
<이수경 기자>sklee0324@yahoo.co.kr
사진설명:몬트레이 한인회가 지난 28일 비정기 이사회를 열고 한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행사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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