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티컷 한인교회는 지난 9월 19일 창립 25주년기념과 장로 장립 감사예배를 올렸다.
이날 감사예배를 위해 초청된 강사 김병원 목사(버지니아 여린문장로교회 협동목사/전 고시대학 학장, 총장 역임)는 “아브라함의 결단과 여호와 이레”라는 제목으로 설교, “아브라함 하면 복과제단을 기억해야한다.”고 말하고 “복에는 무조건적인 복과 조건적 복이 있는데 무조건적 복은 하나님을 믿으므로 구원을 얻는 것이고, 조건적 복은 하나님께 예배하고, 말씀에 순
종하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주시고 채워 주시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미련 없이 고향을 떠났고, 가는 곳 마다 제단을 쌓아 제단 중심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믿음의 조상과 민족의 조상이 된 것처럼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에 충실하며, 말씀묵상과 성도의 아름다운 교재로 축복 받는 교회로 성장해 갈 것”을 축원했다. 곧 이어 임시 당회장 아서 쉽피(Rev. Arthur Shippee) 목사 집전으로 진행된 정차중 장로 안수와 임직식은 안수와 임직기도, 미국 장로교단(PC USA)의 제임스 필립스 목사(Rev. James Phillips)와 김병원 목사의 권면, 임직폐 수여, 김종숙 집사의 축송으로 이어졌다.
김병원 목사는 임직 자에게 첫째 믿음으로 모든 일을 처리하고, 둘째는 겸손으로 일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짐을 명심하고, 셋째 약한 자를 돌볼 때에는 그로부터 빚진자 처럼 하고, 넷째는 항상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될 것을 권면했다. 코네티컷 한인교회의 비전은 1)말씀에 기초하는 교회 2)기도에 힘쓰는 교회 3)사랑 과 이해가 풍성한 교회 4)봉사와 헌신에 능동적인교회 5)2세 신앙교육에 정성을 쏟는 교회 6)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 교회 7)전도와 선교 명령에 순종하는 교회로 정하고 섬기고 있다. 주소: 450
Whitney Ave. NewHaven, CT06511 전화 :203-497-9744 <서석준 기자>
정차중 장로 안수와 임직식에서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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