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노스 아메리카 푸드에서 주최한 사케 페스티발에서 사무라이 스시(대표 신영후)에서 일하고 있는 리처드 오 쉐프가 스시 만들기 컨테스트 1등의 영예를 안았다.
오 셰프는 내노라하는 6명의 쉐프들이 겨룬 콘테스트에서 5분동안 78개의 초밥을 만들어 1등에 당선되었다.
오 쉐프는 “ 초밥을 보통 3초에 1개씩 만드는데 오늘은 긴장해서 제 실력 발휘를 못한 것 같은데 일등이 당선되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사케 페스티벌에서는 일본현지 내 24개 정종(사케)주조 업체들이 참가해 회사 홍보를 위한 시음회를 열었다. 또한 코리아나 플라자를 비롯한 지역 일본 식당과 마켓 등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 해 시식회와 홍보를 하기도 했다.
사케 페스티벌에는 업체 홍보 뿐 아니라 튜나커팅 시범과 일본 전통의상 콘테스트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부스로 참석한 코리아나 마켓(대표 유병주)은 준비한 잡채, 김밥, 불고기가 전부 다 나갔을 정도로 한국 음식이 인기가 좋았다. 이봉주 코리아나 플라자 부사장은 “한국 음식 소개를 주 목적으로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한식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날 페스티발에는 관계자를 비롯 약 7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장은주 기자> rachel731210@hotmail.com
사진 설명
스시쉐프 콘테스트에서 일등에 당선된 리챠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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