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 CCB학원(원장 황운영)이 최근 뉴욕 주 웨체스터 카운티의 「공립 교환 학생 유학 프로그램」을 이곳 교육청으로부터 단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뉴욕 주로서는 처음으로 뉴욕주 공립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공립학교교환학생’ 프로그램이며 한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미국에 와서 공립교육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유학생들은 기존의 J-1비자(문화교류비자)가 아닌, F-1비자(유학학생비자)를 받아, 이곳 공립 고등학교에서 현지미국학생과 동일한 대학 진학의 정규수업, 보충수업, 과외활동에 참가하여 미국문화와 언어를 배우게 된다.대상 학생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3까지 (미국학년 9,10,11 학년)이며 6개월, 12개월 프로그램이 있으며, 재학 1년 후에는 F-1비자를 전환하지 않고 공립 중·고등학교 및 보딩 스쿨로 진학하여 계속 수업을 지속할 수도 있다.
1995년도에 웨체스터에 들어온 CCB 학원은 3년 전 이일을 계획하였으며 이민국, 국토안보국, FBI까지의 까다롭고 철두철미한 과정을 거쳐 웨체스터 카운티 교육청과 계약을 맺게 된 것이다. 단순히 학원을 운영하기 보다는 의미 있는 교육 사업을 하고자 노력해온 CCB 학원 원장 황운영 씨는 이번에 이룩해 낸 성과가 공부 못해서 유학 오는 것이 아니라 공부 잘해서 유학 오는 바람직한 조기 유학의 풍토를 마련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미국사회에 비치는 한국 학생들의 이미지를 좋게 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한다. 그동안 기러기 가족의 학생들이나 비정상적인 조기 유학생들에 대한 미국사회 뿐 아니라 기존 한인 이민사회에서의 비판의 눈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SSAT 공인 테스트 센터(#2234)인 CCB학원이 직접 테스트와 인터뷰로 선발한 한국 학생들에게 I-20(입학허가서)를 발급해주며, 교환 유학을 마친 후 계속해서 미국에서 공부하기를 원하는 학생은 다른 사립학교로 전학 하는데 필요한 모든 수속 및 테스트(ISEE, SSAT, TECH)준비를 도와준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홈스테이 제공 및 미술과 스포츠 등 선택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웨체스터 교육감 Dr. Marilyn C. Terranova 씨와 웨체스터 CCB 학원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교환학생 관리 및 기타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인이 92% 흑인 3%, 히스패닉 3%, 동양인의 비율은 2%로 나와 있는 이곳 학군은 평균시험 점수, SAT점수 뿐 아니라 도서실 수준 등도 타 공립학교나 보통 사립학교에 비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한국에 까지도 잘 알려져 있어, 제대로 좋은 학군으로 조기 유학을 오려는 한국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이 프로그램에 한 학년 당 배당되어지는 학생 수는 10명 내외가 될 것이며,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학교 리스트는 곧 정해질 예정이다. 2011년 1월학기 뉴욕 웨체스터 카운티교육청 주관 교환학생 프로그램(F-1비자) 원서접수는 2010년 11월5일까지이며, 문의는 CCB학원914-683-0333/0099, www.westchesterccb.com 이다.<노려 기자>
왼쪽부터 웨체스터 카운티 교육청 디렉터, 웨체스터 교육감 Dr. Marilyn C. Terranova 씨, 웨체스터 CCB 학원 원장 황운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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