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월 폰태나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이영주(사진)후보를 후원하는 한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인랜드 지역에서 열린 ‘이영주 후보 후원의 밤’행사에는 폴 송 인랜드 한인회 회장, 조시영 동부한인회장, 치노밸리 통합교육구 제임스 나 위원 등이 80여명이 참석, 이 후보를 적극 후원했다.
이 후보는 “6만 5,000명 유권자중 등록 한인유권자는 600명 정도이나 과거 선거 시 3번 연속 투표권을 행사한 한인은 10명 정도였다”이라며 “더 많은 한인들이 투표에 참여했으면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한인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는 우리 자신과 후손들의 권익신장과 맞물려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 선거 캠페인 본부(매니저 이철)측은 현수막 광고, 가가호호 방문, 전화 등을 통해 이 지역 유권자들에게 이 후보를 알리고 있다. 또한 목회자 사모인 이 후보의 교회소속 교인 및 이 지역 주민등도 함께 나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8월 교육위원 후보에 등록한 후 9월 공화당 중앙 위원회로부터 공천 받아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이 후보는 ▲학교 내 범죄 및 마약 근절 ▲학부모의 교육 동참 ▲직업교육 프로그램 강화▲학교 내 카운셀링과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문의 (213)268-2246
이메일 extol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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