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노시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수료가 내년부터 달라진다.
올해 22개의 풀타임 자리를 줄인 바 있는 치노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새로운 시 수수료를 적용한다. 일부 서비스 항목에 대한 수수료는 인상되는 반면 수수료가 인하되는 것도 있다. 이는 시 인건비를 줄임에 따라서 연간 150만달러의 예산 절약에 따른 것이다.
치노시의 재정담당 디렉터 랍 번스는 “절약한 인건비를 다른 시스템에 사용하면서 수수료가 조정된다”며 “일부 수수료가 인상되지만 상당수의 수수료는 내린다”고 말했다.
미셀 밴 더 린덴 시 대변인은 “이번에 수수료가 인상되는 스포츠 프로그램은 운영비용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피위’(Pee Wee) 스포츠와 성인 농구리그 수수료는 인상된다.
내년부터 인상되는 서비스 내역은 ▲피위 스포츠-38달러에서 39달러 ▲성인 농구팀-한 시간에 30달러에서 50달러 ▲비주민 카운슬링-시간당 26달러에서 30달러 ▲청소년 분노 조절 10주 프로그램-75달러에서 100달러.
한편 내년부터 인하되는 서비스 내역은 다음과 같다.
▲커뮤니티 센터 체육관 대여-시간당 55달러에서 100 달러 수준에서 45달러에서 80달러 수준 ▲스페셜 이벤트 퍼밋-201달러에서 197달러 ▲법률 주소 변경-232달러에서 224달러 ▲스페셜 퍼밋 빌딩 인스펙션-158달러에서 14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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