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삶 하나님의 거룩함 속에서 거듭나야”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 거듭나기 위한 ‘2011 북가주 청년 연합집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연인원 1000명의 젊은이들이 함께 한 가운데 산호세 온누리교회(담임 김영련 목사)에서 열렸다.
’은혜냐 선동이냐’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집회 첫날에는 청년연합찬양팀의 뜨거운 찬양 인도와 이형욱 전도사(뉴비전교회)의 기도에 이어 남가주 서머나교회 담임인 김성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설교에 나선 김성수 목사는 ‘나를 위하여? 예수를 위하여?’라는 소주제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들을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시며 그러기에 하나님은 전부고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이어 "우리는 선과 악을 바라보는 기준을 나름대로 정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한 뒤 "우리가 아닌 하나님의 관점에서 선과 악을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 목사는 또한 "우리들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거룩하게 거듭나야할 것"이라면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시키시면 우리는 그것을 선으로 알고 쫓아가야 한다"고 우리가 아닌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삶에 대해 덧붙였다.
김 목사는 12일(토) 오후2시부터 열린 ‘십자가와 보혈의 의미’라는 소주제의 세미나에서도 "나를 중심으로 한 일과 돈, 가족, 이웃, 꿈과 욕망들을 끊어내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자 예수님의 보혈의 의미를 깨우쳐 주는 삶"이라고 말했다. 3일간의 집회에 참석한 젊은이들은 청년 연합 찬양팀의 인도로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기쁜 마음으로 부르는 뜨거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기를 강구했다.이번 집회를 준비한 홍인표(임마누엘 장로교회) 준비위원장은 "북가주 한인 청년들이 한 마음으로 주님을 높여드리며 지속적인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곳 청년들의 삶에서 영적부흥으로 일어나기를 열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이러한 모습을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속적으로 추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지경을 넓혀 더욱 더 많은 교회의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지난 2006년 임마누엘장로교회와 온누리교회 연합 부흥회로 시작한 ‘북가주 청년 연합집회’는 2007년에 새누리와 뉴비전교회등 4개교회로 확대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광희 기자>
산호세 온누리교회에서 열린 북가주 청년 연합 집회’에서 찬양을 하고 있는 베이지역 청년 그리스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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