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이 최근 몇 년 새 항공 수화물에 대한 수수료를 앞 다퉈 올리면서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지난 해 여름 수입은 무려 9억달러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수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대부분 항공사들은 첫 수화물에 대해 기본요금을 20달러로 책정하고 있다. 항공료 수화물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호텔 프로모션 이용
간혹 일부 호텔 체인에서는 고객들의 항공 수화물 비용을 부담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킴튼호텔의 경우 두 번째 항공 수화물 요금에 대해 최대 25달러를 룸 크레딧으로 제공한다.
할러데이인과 크라운플라자 등을 소유한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4,500여개 호텔에서 비자카드로 결제하는 주말 숙박 고객에 한해 왕복항공 수화물 요금 100달러까지를 보상해 준다.
■항공사 크레딧카드 사용
콘티넨탈 항공의 ‘체이스 원패스 플러스’나 델타항공의 ‘골드스카이 마일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을 이용할 경우 첫 수화물에 대해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물론 이들 카드의 연회비는 85~95달러로 약간 비싼 편이지만 보통 첫 해는 면제된다.
■가족과 대형백을 나눠 싣는다
여행 가방이 여럿이라면 가족들과 가방을 나눠 탑승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다. 주의할 점은 무게를 초과하지 말라는 것. 보통 가방 하나 당 무게가 50파운드를 넘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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