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카-셰볼레 크루즈 ECO
기본 가격: 1만8,000달러
연비: 28/42mpg(로컬/고속도로)
셰볼레의 엔트리 레벨 컴팩카이면서 가장 연비가 좋은 모델이기도 하다. 1.8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은 138마력. 특히 매뉴얼 트랜스미션 모델의 경우 조작이 간편하고 운전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컴팩카로 분류되지만 카고 공간은 15.4큐빅피트로 널찍하다. 한두 등급 위인 혼다 어코드가 14.7큐빅피트, 도요타 캠리가 14.5큐빅피트에 불과하다.
▲중형세단-현대 소나타
기본 가격: 1만9,000~2만7,000달러
연비: 24/35mpg(로컬/고속도로)
최근 소비자 금융지 ‘키플링어’의 베스트 패밀리카에 선정됐다.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된 차종을 대상으로 했으며 주행성, 고객 만족도, 연비, 각종 안전장치, 적재능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스포티카-포드 머스탱 V6
기본 가격: 2만2,000~3만1,000달러
연비: 19/29mpg(로컬/고속도로)
스포티카의 대명사인 머스탱 2011년형은 3.7리터 V6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05마력을 내는 동시에 갤런당 최고 30마일을 달릴 수 있다. 국내 판매가격은 4,200만원이다.
▲하이브리드카-도요타 프리어스
기본 가격: 2만2,000~2만8,000달러
연비: 51/48mpg(로컬/고속도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하이브리드카 시장의 선두 주자다. 1997년 등장한 프리어스의 공식 연비는 개솔린 차량의 평균 2배인 최고 50mpg로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300만대를 팔아 치웠다.
▲럭서리카-BMW 535 그랜 투리스모
기본 가격: 5만7,000달러
연비: 20/30mpg(로컬/고속도로)
BMW의 5시리즈에 스포츠유틸리티 차량과 쿠페 느낌을 가미한 그랜 투리스모도 럭서리카 중에서 가장 연비가 좋은 모델로 선정됐다. 기존 535 엔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옵션이 적용됐다.
그란 투리스모는 일반적으로 장거리를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차량을 의미하며, 영어로는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라 일컫는다. BMW가 자랑하는 최상의 퍼포먼스는 물론 친환경 기술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fficient Dynamics)가 적용된 효율성도 강점이다. 여기다 뒷좌석 레그룸은 7시리즈와 동일하고, 헤드룸은 X5와 같을 정도로 공간 활용성이 높다.
<이해광 기자>
haek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