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메트로 지역의 7월달 주택 매매 건수와 가격이 전달에 비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트로폴리탄 리저널 정보 시스템(MRIS)에 따르면 지난 7월 볼티모어 지역에서 주택 매매가 이뤄진 건수는 총 2,407건으로 집계돼 6월의 2,585건보다 6.9%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의 1,934채보다는 24.5%나 높았다.
지난 6월까지 연속 3개월간 상승세를 보이던 매매 중간 값(median price)도 7월에는 22만5,000달러로 전월의 23만5,000달러보다 4.5%, 전년 동기의 25만 달러보다는 10%나 각각 하락했다.
또 7월 지난 한 달간 신규 매물로 나온 주택 수도 감소하면서 월말 기준 총 매물 건수도 함께 줄어들었다.
7월말 기준 한달간 매물로 나온 주택은 모두 3,673채로 6월의 경우4,051채보다 9.3%나 적었다.
이에 따라 볼티모어 지역의 7월말 기준 총 주택 매물 건수는 1만6,807채로 6월의 1만7,153채보다 2% 감소했다.
매물로 등록돼 팔리기까지의 기간은 6월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다.
7월의 경우 매물로 나온 주택이 매매되기까지 평균 114일이 걸렸으며, 이는 6월의 112일에 비해 불과 2일만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지난 해 7월의 경우 집이 팔리기까지 불과 97일밖에 걸리지 않았는데, 이는 연방 정부가 제공한 주택 구입자들에 대한 택스 크레딧 혜택을 노린 사람들이 대거 매매에 참가한 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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