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적극지원 한 이북도민회 2, 3세 회원들이 1세대 회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맨 왼쪽이 기업인 크리스찬 킴, 오른쪽 두번째가 한나 킴 변호사

이북도민연합회 총회 및 야유회가 지난 7일(일) 오후 1시 합킨톤 팍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전내내 장대비가 내렸으나 매사추세츠, 커네티컷, 로드 아일랜드, 뉴욕 등지에서 많은 이북도민들이 참여하였고 지역을 대표해 유한선 NE한인회장도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강경신회장의 탈북자 돕기, 장학사업 등의 사업계획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서 김봉식 이사장의 2011년 모국방문단 보고와 2012년 모국방문단 모집 안내가 있었다. 야유회는 김성혁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어 바비큐 점심, 홍성도씨의 아바이 개그로 분위기를 띄웠고 이어 벌어진 윷놀이대회에서는 8개 팀이 각축전을 벌인 끝에 평안남도팀이 우승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기업인, 변호사, 의료인 등으로 활동하는 실향민 2,3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인상적이었다. 이북도민회 회원 가입 및 모국방문단 문의:김성혁 부회장 (413-53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