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 시니어 아카데미(교장 유자열)는 2일 가을학기를 개강했다.
가을학기는 이날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30분 진행된다.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벧엘 아카데미는 이번 학기 영어와 컴퓨터 강좌를 비롯 시민권, 건강체조, 편물, 종이접기, 음악, 미술, 건강, 시사 등 30여개 강좌가 개설됐다.
신상균 총무는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위해 도전하지만 올해는 특히 영어로 하는 시사 해설, 골다공증, 치과, 정확한 약 복용을 위한 약학강좌, 안전운전, 영양강좌 등 한층 강화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엘리콧시티 소재 벧엘교회 본당에서 이날 오전 가진 개강예배에서 진용태 목사는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제하의 설교를 통해 “벧엘 아카데미는 단순히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2세들에게 역사와 업적을 남기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2세들이 보고 배우는 삶의 모델로서 의미있는 역할을 시니어 아카데미가 충분히 감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자열 교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박성균 장로가 기도, 이형로 시니어 담당 목사가 환영인사, 신상균 총무가 과목 및 교사 소개를 했다.
유 교장은 “시니어 아카데미는 지난 5월 하워드카운티노인국으로부터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모범적 운영을 인정받아 교육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28일 노인국이 운영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방문하고, 같은 날 하워드카운티커뮤니티칼리지에서도 견학오기로 했다”고 전하고, “항상 훌륭한 강사진을 초빙하고 평생 배우는 것을 모토로 재미있고 유익한 센터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지형 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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