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 변)에서 오는 12월 3일 실시될 SAT 시험에 대비한 ‘사랑의 교육터’ 제 11차 참가생을 모집한다.
아인슈타인 아카데미(원장 심동석)와 공동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은 SAT 시험을 앞두고 있는 10, 1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6명을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10주에 걸쳐 매주 5시간 30분씩(총 50시간) 애난데일 캠퍼스(월·수 오후 5시-7시 30분), 훼어팩스 캠퍼스(화·목 오후 5시-7시 30분)에서 진행된다. 애난데일 캠퍼스는 이달 26일, 훼어팩스는 27일부터 10주간 수업에 들어간다. 등록금은 정규수업료의 절반 정도인 750달러(분납 가능).
지원 자격은 가구 소득 6만7,050달러(4인 가족 기준)이하 가정의 학생으로 지난 학기 성적평점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제출서류는 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지원서, 올해 세금 보고서 첫 2면의 사본 혹은 지난달 급료내역 (pay stub) 사본, 지난학기 성적표 사본이다. 등록 마감은 이달 22일.
문의 및 접수(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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