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한인회(회장 찰리 성)는 23일 콜럼비아 소재 하워드카운티 정부청사에서 법률 및 메디케이드,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무료 공개세미나를 열고, 한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하워드카운티는 한인들이 실생활에서 직접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하고 상담하는 월례 무료 세미나를 마련, 이날 첫 번째로 실시했다.
25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김기원 박사(존스합킨스대)는 최근 잇따르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와 관련 예방법 및 응급 처치 등을 설명했다. 김 박사는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이물질이 목에 걸리는 등 응급 상황에서는 처음 4-5분이 중요하다”면서, “가정에서 심폐소생술(CPR)만 제대로 할 경우 사망 사고의 40%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범도 보였다.
변호사인 찰리 성 회장은 주택 압류와 숏세일, 모기지 재조정 등에 대한 절차와 주택소유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성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한인은 한인회로 연락하면 가능한 범위에서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센터(CMS)의 권 앤 홍보관은 메디케어 파트 A, B, D 등을 비롯 메디케어 사기 예방 등에 관해 참석자들의 궁금점을 풀어줬다.
성 회장은 “한인회 산하 케어라인을 통해 접수된 한인들의 관심사항을 토대로 무료 세미나를 마련됐다”며 “문의가 가장 많은 사항을 중심으로 무료 세미나를 매월 정기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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