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1 미 서부지역 검도대회’에서 샌디에고 서광검도관 소속 알리사 김양과 윤영호군이 여성 개인전과 청소년 개인전에서 각각 우승했다.

샌디에고 서광검도관(관장 김익성, 연사 6단)은 지난 15일 오션에어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열린 2011 미 서부지역 검도대회(2011 Western US Open Kumdo Championship)에 출전, 토리파인 하이스쿨 12학년에 재학 중인 알리사 김(한국명 김수정)양이 여성 개인전에서, 카멜벨리 중학교 8학년생인 윤영호군은 청소년 개인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서광검도관 소속 관원들은 출전 전 종목에서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 관장은 “본인 혼자 힘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웠던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각 도장 관장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에서 검도 발전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은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광검도관은 콘보이 한인타운과 티에라 센터에 위치하고 있으면 현재 약 70여명 정도에 이르며 주 6일 오픈한다.


전화 (858)565-7000